환절기 피부가뭄, 수분보호를 위한 생활속 실천방법

추석 연휴, 느닷없는 물폭탄 세례를 맞고 가을의 문턱에서 전에
없는 비 예보가 줄을 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와는 반대로 요즘 피부 컨디션은 환절기의 찬바람
에 '저도 가을 타요~' 호소라도 하듯
군데 군데 각질이 일어나고 소문난 제품을 다 발라봐도 건조하
지 않으신가요?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 부터는 머리 끝 부터 발 끝 까지
건조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몸이 건조하니까 가렵고, 피부염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고, 가장
눈에 띄고 신경쓰이는건
밀착되지 않는 화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
심지어 점심에 샌드위치 한 입 베어 물려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입주변 피부가 마른 땅 갈라지듯 쩍쩍 갈라져서 당황하시는 분들
도 계시지요?


피부에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피부가 당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
납니다.
수분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건성 피부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얼굴의 개기름이라면 지긋지긋! 하다는 지성 피부에서도
각질이 생길 수 있답니다.
여름철 소나기 후에 바싹 마른 땅을 생각해 볼까요?

쩍쩍 갈라지기 십상인데요, 이 현상이 마찬가지로 피부에 일어난
다면
이것이야말로 피부 대재앙! 피부 노화로 이어집니다.


그럼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내 피부속 수분 보호하기!
알아볼까요?


1.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십니다.


물은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꼭 실
천해야 될 부분입니다.
부지런히 드시고 피부 세포에도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2. 가습기와 수분 미스트의 도움을 받자.


가을 겨울철 꽁꽁 닫아놓은 창문은 실내 건조지수를 더욱 부추깁
니다.
따라서 가급적 3시간 간격으로 환기를 해주시면서 가습기의 도움
도 받아주세요.
너무 건조할 땐 미스트를 뿌려 응급처치를 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것도 너무 습관적으로 자주 하게되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
지도록 부추기는 행동이 될 수 있으니,
뿌린 후에는 톡톡 두드려 충분히 흡수를 시켜 주시는게 중요합니
다.


3. 주 2~3회 팩이나 마스크는 기본!


고가의 팩이건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
니다.
자신의 피부에 잘 맞고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
장 좋은 화장품입니다.
팩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솜에 스킨이나 에센스를 묻혀 15
분 정도 올려놓는 것은 센스!
천연 오이팩이나 꿀 팩 또한 쉽게 할 수 있는 팩이죠.
이젠 먹지 마시고 피부에 양보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세안 후 1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세안이나 샤워후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모습은 정말 아름답죠?
이 때 자신의 미모에 도취되어 거울만 마냥 바라보고 있다간
피부 속 수분을 다 빼앗깁니다. 1분 이내에 보습 제품을 후다닥
발라주세요.


5. 얼굴 스크럽이나 때밀기 금지. 뜨거운 물도 싫어요.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피부를 건조
하게 합니다.
뜨거운 물 샤워는 빨리 끝내시고, 각질 제거도 함부로 하지 마세
요.
스크럽은 피부를 자극하게 되므로 각질이 일었다면 벗겨서 제거
하지 마시고
로션이나 크림으로 피부에 차분히 다시 붙여놓는 다는 기분으
로...
불어서 때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라~ 하는 주문을 외우듯이
보습제를 발라 살살 달래주세요.



이러한 눈물겨운 노력에도 피부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입니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스킨 스케일링은 피부 표면의 노화된 각질
을 정리하여
노폐물이나 불필요한 피지가 잘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
다.
또한 상태에 맞는 스케일링 제제에 따라서 보습을 높이는 기능,
미백 효과가 더욱 강화된 제제,
천연 과일이나 야채에서 추출한 용액등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으니
'혹시...안 그래도 건조한데 피지를 싹 빼버리면 더 말라 버리는
거 아냐?' 하고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여기에 맞는 여러가지 팩이나 보들보들한 벨벳 마스크의 도
움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