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가철 똑똑한 피부 관리 요령!
-
뜨겁고 습한 여름, 이 지치기 쉽고 짜증스러운 계절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어깨가 홀가분해지는
휴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로, 계곡으로 또는 해외로
휴가를 즐기고 오는 얼굴에는 휴가의 즐거움만이 아니라
휴가로 인한 여독과 뜻하지 않게 자외선이 준 달갑지 않은
선물이 묻어있습니다. 휴가에 들떠 평소 잘해오던 피부관리에
잠깐 소홀하여 며칠 사이 크게 피부를 손상되어오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면 바캉스 후 손상된
피부 관리에 대해 짚어볼까요?
가장 흔한 것이 태양에 의한 화상입니다. 일광화상일 경우
수포가 생길 정도의 화상이라면 피부과를 찾아야 하는 게
우선이지만,무엇보다도 물집을 터뜨려 세균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화끈거리는 피부에는 차가운 수건
찜질로서 열을 식히는 것이 도움이 되고, 알로에가 있다면
차가운 알로에를 붙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감자팩이나 오이팩은 가벼운 일광 화상에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벗겨질 정도로 손상된 피부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화상 이후에는 피부 표면의 수분이 말라, 살갗이 허물처럼
벗겨지는 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이것은 아직 피부 표면에
붙어있어야 할 엄연한 피부이므로 지저분하다고 벗기거나
밀어 내게 되면 쓰라리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보습 로션을
두드리듯 잘 발라 피부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야외 활동이 길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40 이상의 제품을 활용해야 합니다.
실제 SPF 40 이상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 실제 그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기입니다. SPF 수치 1은
약 15분간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의미하므로,
평소 일상 생활에서 받는 생활 자외선에는 20 이상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휴가철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평소와 달리 땀이나 물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어, 2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합니다.
또 야외 활동을 하기 20~30분 전, 두껍게 칠하듯 발라야
합니다. 일부를 미리 피부에 흡수시키고, 충분한 막을
형성시켜 혹시 모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휴가기간, 피부 청결에도 주의를!
여름철 더운 기온에 의해 여드름 증상이 심해지고,
피부의 피지량, 노폐물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됩니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양한 기능의 클렌징 제품 중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인데,
지성 피부 타입이라면 오일 형태의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충분히 헹구지 못할 경우 오일 성분이 피부에 남아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한 후 세안이나 샤워 시 짠 바닷물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