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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공과 피지땜에요
- I 작성자 :걱정녀 I 작성일:2002-02-05 I 날짜:158
-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제 무지를 탓하지요
4년전만 해도 얼굴이 깨끗하고 곱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화장으로 굳이 가리지 않아도 봐 줄만 했던 것
같습니다.
4년전 어느날 거울을 보니 코옆에 피지가 있더라구요
전 그저 생각없이 그것만 짜내면 되는 줄 알고...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 중독되다시피 매일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짜내기 시작했으니
제 코와 볼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거울을 쳐다보는 제 모습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T존부위를 쳐다보니 온통 시커먼 점과 구멍으로
꽉 차진 내 얼굴모습.
어느날 남편이 있는데도 정신없이 짜내고 있는데
한번만 더 짜면 이혼이라고 합니다.
그런 얼굴 누가 데리고 살줄 아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짜내지 않고 세안을 하고 좋다는 화장품을
나름대로 써보지만
손이 자꾸 가는 제 심정을 아시는지요
짜내면 어쩐지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요
게시판에서 모공에 관련된 질문을 처음부터 쭉 봤는데
스킨스켈링과 크리스탈필링을 많이 권하는데
그것을 해서 만족했다고 하는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정말로 효과가 있고, 부작용은 어떠며, 나중에 주기적으로 치료를 계속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관리만 잘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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