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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들이 자꾸 바뀌심 어떻해요??
- I 작성자 :김지영 I 작성일:2002-02-07 I 날짜:158
- 안녕하세요~
전 4주째 분당점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근데여 지금 벌써 원장님이 세번 바꼈어요.
첨엔 최병익원장님이셨는데 이 분은 원래
강남점 소속이셔서 그 담엔 최양규원장님으로 바껴서
쭈욱 이 원장님께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장님들도 피부관리사님들도 간호사님들도
모두 다 친절하시고 지금까지의 치료로
약간의 호전이 있어서 이정도면 만족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어제 병원을 가니까
최양규원장님께서 수술이 있으셔서 강남점으로 가시고 안 계셔서
또 다른 원장님께 치료를 받았죠.
여성원장님이셨는데 상냥하시고
성실히 해주시긴 했는데요
그 전의 남자 원장님께 받을땐 모든 치료를 강하게
받을수 있어 좋았거든요
근데 여원장님은 너무 연약하셔서 크리스탈 필링을 받아도 별루 한 것같지가 않네요.
전 코부분이 모공이 큰편이라 코도 좀 강하게 밀어주셨음 했는데
걍 기계를 살짝 갖다 대기만 하셔서...ㅠ.ㅠ
도트필링을 같이 했는데 이것도 그전에는
딱지가 많이 앉고 했었는데
이번엔 딱지가 하나도 없어여.
몇군데 미처 손 안대신 부분도 있어서
정말 속상합니다.
이렇게 원장님께서 자꾸 바뀌시면
환자들이 만족치 못할 경우엔
어느 분께 하소연해야 책임을 져 주시나요?
원장님들이 바뀔때마다 첨부터 다시 제 피부상태에 대해 말씀 드려야 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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