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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아기 태열에 대해서
- I 작성자 :예인피부과 I 작성일:2002-05-27 I 날짜:79
- 안녕하세요
예쁜 아기에게 태열이 있어 염려가 크시겠습니다.
아기때 태열은 차차 호전이 되지만 아토피피부염으로
오래도록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과 선생님 말씀대로 너무 덥지 않고 선선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
이를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등의 3시기로 나눕니다.
생후 3개월부터 2세까지의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뺨이나 이마, 머리 등에 붉고 진물이 많이 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의 양상을 흔히 나타냅니다.
3세 이후 사춘기전까지의 소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보다는
팔, 다리, 손목, 발목의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터워지며
눈 주위의 홍반, 귀 주위 피부의 균열, 손이나 발의 습진도 흔히 동반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나
때로 성인기까지 심한 피부염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3개월에서 시작하여
나이가 들면서 점차 그 증상이 호전되며
일반적인 성인이 되면 약 80%정도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토피 체질은 대부분 평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남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아토피 체질을 근복적으로 바꿀 수는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악화 요인 등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높은 실내온도,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 수영, 건조한 피부 상태, 사우나, 때밀이, 심한 운동이나 과다한 땀의 분비, 모직이나 자극성 직물에 의한 피부자극,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음식물, 약물, 자극성 화학물질,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및 피부질환, 감기 등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목욕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가볍게 씻기시는 것이 좋으며 이 때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시고
오일등을 사용하여 피부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나 젖은 타올등으로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때마다 적절한 피부과 처방을 받아 약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로 완화될 수 있으며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제제를 바르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입니다.
다만 환자 연령, 피부염의 심한 정도, 병변의 부위 등을 고려하여
스테로이드제제의 강도를 결정하고 피부염이 좋아짐에 따라
점차 약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합니다.
꼭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고 처방대로
약을 사용하시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오후 햇살이 따갑습니다.
아기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예인무료상담 080-70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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