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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시술에 관하여
- I 작성자 :이효임 I 작성일:2002-06-23 I 날짜:124
- 선생님,저는 23살의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이 아이가 중학교 때부터 난 여드름으로 인하여 흉터가 온 얼굴에 심합니다.
그래서 올해 2월에 좋다는 병원에서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레이저 수술시 , 해초박피, 스팟필 등을 함께 받고 ,그 후 몇주 간격으로 두 번 더 스팟필을 받고 끝으로 IPL 을 한 번 받았습니다. 이렇게 일단 치료를 끝낸 것이 4월 중순, 그리고 아이는 지금 어학 연수 중이라 집을 떠나 있는데 ,요즈음 들어 아이는 치료 결과가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메일로 전화로 울며 마음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도 별로 호전된 것 같지 않다고 불안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별로 변화를 보이지 않으니까 아이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떠나기전에 저희가 시술 받은 병원의 선생님을 저도 직접 찾아뵙고 상의를 드렸었는데 선생님께서 걱정을 사서 한다고 분명히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다른 사람들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질거라고 말씀 하셨었습니다.제가 뵐 때 그 선생님께서 함부로 과장해서 말씀하실 분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떠나기 전에 그 때만 해도 레이저 시술한지는 약 2개월 되었을 때 인데 제가 보기에 별 차이가 없었고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아이에게서 오는 소식으로 봐서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아이는 얼굴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자기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매사에 의욕을 잃고 거의 정상적인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레이저 시술 후 일반적으로 얼마나 있어야 효과를 감지할 수 있는지? 경우에 따라서 거의 효과
가 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지? 또 이번에 효과를 별로 못 보았을 때 재 시술을 하거나 ,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만약 재 시술을 한다면 시기를 언제로 해야 좋을지? 등 입니다. 모든 부모에게 자식이 귀하겠지만 , 저의 아이는 주변에서 모두 부러워할 만큼 여러면에서 탁월함을 보인던 아이가 이 피부 문제로 이렇게 고통 받는 것을 어미인 저로서 견딜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방법만 있다면 다 해서 아이에게 삶의 의욕을 되
찾아주어야합니다. 선생님 훌륭한 도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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