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부터 쌀쌀한 날씨에 바삐 걷거나 뛰면 얼굴에 모기에 물린 것과 같은 자국이 나기 시작했어요.
워낙 간헐적으로 나오는 증상이라 초기에는 모기한테 왕창 물려서 불어난 것인 줄로만 알았지요.
지금은 점차 얼굴 -> 목->가슴->팔뚝-> 허벅지 로 번지고 있답니다.
몇 번 증세를 두고 보니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실외에서 찬바람을 쐬면 피부가 가렵고 열이 후끈후끈나면서 불어올라요.
꼭 모기한테 수십 방을 물린 것과 같이요.
가려워서 손을 대면 점점 심해지구요. 불그스름하게 성이 납니다.
크기는 1.5cm~2mm까지 다양하구요.
너무 징그럽답니다.T.T
이럴 때는 바로 물로 씻은 후 30분 정도 자극을 주지 않고 가만히 두면 모두 가라앉기는 합니다.
자꾸만 번지는 데다 점차 빈번히 나타나는 증세때문에 조깅하는 것도 겁이 날 정도입니다.
알러지인가 싶기도 한데요. 늘 그런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때를 맞춰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구요.
이것도 알려진 질병의 일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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