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딸아이가 있어요.
태어나서 백일이후쯤에 손등에 약간 데인것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근처 피부과에 갔더니 아무일아닌것 처럼
연고를 주더군요....
발라도 전혀 효과가 없어서...
이번엔 다른피부과를 가봤죠....
그랬더니 그곳에 의사는 아토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곳에서 준 연고를 발라도 전혀 기미가
보이질 않는거에요.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화가나요.
아이가 많이 가려워서 인지 밤에 자다가 많이 긁어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이불에 피를묻히고 손등은 빨갛게
피범벅이 되어 있어요.
강남에 유명하다는 피부과에 갔더니 그곳원장선생님께서
선상태선 이라고 애길 하더라구요.
그게 뭐냐고 했더니.... 그냥 연고주는거 발라주고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라고 하더군요.
비누도 같이 주면서요....
그래서 비누도 병원에서 준것만 쓰고 연고도 매일 2번씩
발라도 전혀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잘한다는 피부과는 거의 다 가봤는데...
선생님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애길하더라구요.
조심해야될 음식이라든가.......그런건 전혀 없다고
하구요.
선상태선 이라는 병명이 어떻게 해서
생긴것인지에 대해 알고 싶구요.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손등에 있는 상처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어떡하죠....
내일도 잘한다는 강남에 피부과 한번 가볼려고 해요.
의사선생님들께서 자세히좀 진찰을 해주시고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좀 해주세요.
오른쪽 손등에 데인것처럼 상처가 생겼다가 지금은
아이가 많이 가려워서 긁어서 피가 묻어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팔목부터 팔꿈치까지 약간의 뭐가 조그맣게 나아 있어요.
그리고 볼에 점이 하나 있는데요.
언제쯤 빼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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