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6개월된 산모입니다. 탈모가 심각하여 피부과에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서 이것부터 고치고 탈모를 생각하자고 햇는데 제가 자각하기에는 머리가 특별히 가려운것도 아니고 단지 비듬이 조금 있었읍니다.
1.병원에서 바롤액이라는 머리에 바르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약의 효능이 무엇인지....많이 발라도 부작용은 없는가요? 그리고 병원내에서 전용샴푸를 받았는데 양은 아주 적은데 너무 고가엿습니다. 굳이 그걸 계속사용해야 하는지...
2.아기가 백일떄 저의 두피에 각질과 가려움증(지루성 피부염같음)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도 머리에 바르는 알콜냄새나는 물약을 처방받았거든요.그런데 그걸 바르고 나서 가려움증과 각질은 사라졌지만 그약을 많이 바른곳이 특히 머리가 다 빠져버렸습니다.텅 비었습니다.
제가 의심스러운건 혹시 지루성 피부염 고친다고 발랐던 예전의 약떄문에 머리가 탈모가 된거 같은 두려움이 들어서 현재 바르기가 두렵습니다. 물론 출산의 문제도 있지만요...
선생님! 전하루에 1000개이상 빠집니다. 정말 모근이 많이 약해진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머리가 휘날립니다. 전 무슨 검사같은거 할지 알았는데 그런건 하지 않고 그냥 샴푸랑 바르는 약만 주니 가슴만 답답할 뿐입니다.빠진 머리가 안나면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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