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흉터가 많습니다..
팔 다리 몸에 흉터가 많은데여 그중에서 팔이 유독 심해여
그래서 여름이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사람들이 저의 몸을 보구 왜 그러냐구 물어보니깐여..
어렷을때 부터 흉터가 많았습니다.
크면 없어지겠찌 했지만 흉터는 여전합니다.
엄마 말로는 그래두 쫌 흐려지긴 했따는데 여전히 진하고
많습니다[지금 20살]
그래서 이젠 기다리는것두 지쳐 이렇게 상담글을 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흉터는 갈색이구 동글동글 하게 무척 많이 있습니다
이정도의 설명으루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네여..
[물론직접 봐야 알겠지요]
암튼 저의 흉터 치료가 가능한가여?
시간이 오래 걸려두 좋구 치료액수가 고가 여두 상관
없습니다..
치료만 가능하다면요...
저는 저의 피부땜에 엄청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반팔을 입는 계절이면 나도 모르게 팔을 숨기게 됩니다.
정말 비참하구 힘듭니다 ㅜ.ㅜ
여름에 나시한번 입어 보지 못했꼬 반팔조차 입기두
두렵습니다.
그래두 어쩔 수 없이 입긴 했찌만..항상 새로운 칭구들을
사귈때 마다 저의 피부에 대해 설명해주는것두
비참하고 눈물이 납니다...
이번에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여..여름에 또 저희 피부에
대해 물어보면 설명을 해야되니..
벌써부터 답답합니다.
회사 사람들두 무지 많은데...휴~ㅜㅜ
정말...치료가 가능 했음 좋겠습니다..
이미 흉터가 되어버린것두 치료가 가능한지요?
100% 완치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반팔 입었을때 눈에 띄게 남지만 않는다면여.
지금은 무지 많구 갈색이거든여..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래두 여잔데....
저에게 희망을 주세여~
올 여름에 자신있게 반팔을 입어보구 싶어요..
사람들 앞에서 팔을 숨기구 싶지 않구여 당당하게 반바지
두 입어 보구 싶어여...
가능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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