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00년도 가을쯤에 굉장히 심한 기침 감기를 앓았습니다. 치료기간이 약 한달반쯤 걸렸습니다.
그런데 감기는 나았지만 이마 쪽에 심한 가려움과 함께 피부가 붉게 되더군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증세가 심해져서 작년 2월쯤에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종의 일광화상이라더군요. 연고와 주사처방을 받고 다시 두달쯤지났습니다. 그러나 증세는 여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의 선생님께서 콜린성 알레르기라고 하시더군요. 약 두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달후 쯤 업무관계로 직사광선을 아무 여과 없이 약 1주일쯤 쏘이게 되었습니다. 다시 재발하더군요.보름쯤 치료 했습니다. 그이후로 지금까지 심한것은 아니지만 눈썹주위 눈밑,귀밑쪽으로 가끔씩 가렵습니다. 햇볕과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상당히 가렵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처음 발병하고 한달내에 치료를 하지않으면 만성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전혀 완치가 불가능한가요? 궁금합니다. 평소에도 민감한 체질이었습니다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거든요 얼굴이외에 다른 곳은 가렵거나 이상이 있는 곳은 없습니다. 혹 감기약부작용은 아닌지요? 좀더 전문적인 병원을 추천바랍니다. 참고로 여기는 대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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