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겨울철 한냉건조한 기후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편인데 작년 가을철 이후부터 입술 양 끝쪽 부분의
피부가 빨갛게 트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현재는
기온이 높아졌음에도 불구, 비누 세안을 하거나 저녁
무렵 약간 쌀살해지게 되면 동일 부위에 동일 현상이
재발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입을 벌리기가 힘듭니다.
입을 벌리게 되면 양쪽 피부가 땡기다 못해 갈라지게
되어 통증이 따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프레드
니카르베이트계의 연고를 발라주고 있지만 한시적일
뿐 영구적인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려운듯 싶습니다.
입술 양쪽 가장자리 부분의 피부 트러블은 식사를
할 때는 물론,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더욱이
피부가 비교적 흰 편인 저에겐 빨갛게 튼 피부 부위는
유난히 티가 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증상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치료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귀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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