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사람보다 점이 많은 편입니다.
더구나 피부가 희기 때문에 특히 더 드러나 보입니다. 어릴때부터 점이 많았기는 하지만 요즘 올봄부터인가 햇볕을 많이 쐬서 그런지 얼굴과 팔에 갈색의 옅은 자국들이 생기면서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으로 변해가는 걸 알았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한두개씩 생겨나는 점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고, 이러다가 점순이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어이 없는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한쪽 팔을 보면 점이 20~30개 정도 잔잔하게 나 있습니다. 원래도 다른 사람보다 흰피부라 그런지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점을 뺄려고도 해봤는 데 레이저로 빼도 부작용이나 더 흉졌다는 얘기도 듣고 하니깐 괜히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손을 못대고 있는 데 이런상황까지 겹치니깐 더 애타네요-.-
어떤이는 피부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피부체질을 바꿔보라고 하는 데 그게 가능한 얘기인지..
친구가 오늘 피부과 한번 가보라길래 인터넷 뒤지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수고스럽겠지만 감사함으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
|
Home > E-상담실 > 피부&비용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