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결혼 13년째 36세된 남자 입니다.
저의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저의 성기 끝부분에 점이 있어서 고민이 되어서 상담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없었는데 아내와의 잠자리 이후에 생긴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한 점이었는데 지금은 콩알만해져서 눈에 확 뜨이기때문에 목욕탕에도 가기가 꺼려집니다. 그래도 그동안은 집에서 목욕을 하는방법으로 감춰왔는데 하필 옮겨간 직장이 날마다 샤워를 해야하는 처지가 되버려서 직원들 눈에라도 띌까 걱정됩니다.
이 점의 원인은 무엇이고 없앨수는 있을까요?
수술을 한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비용(정확히는 아니어도 부담이 될지 안될지 정도는)은 얼마나 들까요?
민감한 끝부분인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이번 휴가때 하고싶은데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포경수술은 했고요,점의 색깔은 검은색 입니다.
전혀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고요.
혹시 아내가 원인은 아니겠지요?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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