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부터 사타구니 쪽에 습진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내비두었는데
갈수록 부위도 점점 커지고 지금은 너무 보기가 흉해요.
아직도 습진이라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치료는 안하는 상태인데 병원가는것도 그렇도 약국가는것도 좀 이상해서 아직까지 치료한번 안해봤습니다.
하루에 한두번은 너무 가려워서 긁거나 하는데 자꾸만 그 부위가 커저만 가요.
지금은 한뼘이 넘어요.
양다리 쪽에 그렇게 있으니깐...
다음주면 군입대인데 지금 걱정이 너무 큽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병원가는게 너무 쪽팔리고 그래요.. 다른데서 어떤분이 글쓰신거 보니깐 6개월동안 병원을 다녔는데 치료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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