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혜미님
지난번 학교에서 로션 구입때문에 몇 번 전화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멀리서 올라오셨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치료에 만족하신다니 저희도 보람되네요.
조그마한 면포들은 많이 사라졌는데 갑자기 빨갛게
짤 수도 없는 여드름이 생긴다고 하셨지요?
알고 계시겠지만 여드름은 워낙에 체질적인 요인이 강하고
신체 상태나 스트레스에도 민감합니다.
전혀 나지 않던 여드름도 스트레스가 심하다던가 과로로 몸이 피로하다던가,
생리 주기의 변화로 호르몬의 분비에 변화가 오면
반사적으로 여드름이 가끔 올라오기도 합니다.
가급적 손으로 자극 주지 마시고 많이 붉어졌을때는
차가운 얼음으로 진정 시켜 주세요.
가깝다면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해 드릴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점 안타깝습니다.
수험 공부에 여러가지 고민에 여드름에서 까지 스트레스 받게되면
걱정하시는 피부에도 좋지 않으므로 마음 가볍게 생활하시고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수능 당일날도 모아둔 실력 맘껏 발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얇은 겉옷 챙기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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