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 지금 26살이고요,
중고등학교때도 여드름은 나본적이 없거든요.
집안에 여드름 피부도 없고..
오히려 전 건성에 코주위 블랙헤드..복합성인가요?
아무튼 그런데요.
이번해 5-6월쯤부터 얼굴에 짜잔하게 머가 많이 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원래 환절기나 몇달에 한번씩 뚜렷한 원인없이 아주 미세하게 머가 나서 병원에 가보니 알러지라더군요.
그런식으로 병원에 다닌적이 있어요.
병원에 다니기 시작하니까 더욱 자주 생기는것 같아 왠만해선 안가고 심할때만 갑니다. 지금은..
그래서 이것도 알러지인줄 알았어요.
근데 전혀 가시질 않고 더하면 더했지 없어지지가 않더라구요.
9월중반쯤에 피부과엘 갔더니 난데없이 여드름이라더군요.
여드름은 병원서 짜내고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짜내고 한 일주일간 약을 먹었어요.
근데 여드름 짠 부위에 딱지가 사나흘만에 떨어졌는데
그뒤로 또 5일정도 지났구요.
그런데 짠 부위 피부색깔이 변해서 아직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지 않았어요.
워낙 짜잔하게 많이 났던터라 어롱더롱해서 보기 싫더라구요.
이거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긴 하는건가요?
아니면 흉이 되는지..
여드름 없어질때까지 계속 짜고 약먹어야 한다는데,
한번 짜고 이정도면 얼굴이 말이 아닐것 같아서
병원가기가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수렴화장수 있잖아요..모공조여주는
아스트린젠트(토너) T존부위 피지가 많아서 그걸 사용해주는건 무방한지요? 혹 더 악화 시키지는 않는지..모공을 막아서..
병원에서 여드름 짠거 피부색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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