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때즘부터 여드름이란게 생겼습니다.
24살이 됐거만 내년이면 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여태껏 버텨왔습니다.
물론 피부과를 다닌적도 있습니다.
한때는 호르몬치료때문에 불임을 한다고 아버지께서 펄펄
뛰셔서 치료를 중단하게 됐지만요..
이제는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또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첨 한,두주일에는 확연히 결과가 좋아지는걸 느꼈습니다.
스킨케어도 병행해서그런지 피부도 뽀야지는게 이제야
이쁜 피부를 가질수 있게 되는구나하며 기뻣죠..
근데..뭐가 잘못된건지..3주째치료를 받고나서는 잔잔한게 온 얼굴을 다 덮어버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5주째가 6주째쯤 약을 바꿔 처방을 내려주셨는데..
그약을 다 먹었지만 아적 아무런 변화는 없네요..
과연 나아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제 여드름과 치료가 맞지않는건지 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
병원을 옮겨야되나하는 고민도 생기구요..
여드름이 좀 심한편이긴 하지만 그래두 그전에는 이마부분은 여드름이 거의 없었는데..T.T
좁쌀만한것이 세안을 할때마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란 정말로 죽을맛입니다..
꼭좀 답변부탁드립니다...
곧 결혼도 하게되는데 먹는약을 계속 먹을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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