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학교끝나고 매번 도서관에 가는데요..
9 시가 다되어 집에 귀가합니다.. 근데 도서관에 갔
다오고 세수하면서 거울보면 피부가 유달리 더 나빠진
것같아요.. 도서관의 환경이 피부에 나쁜가요? 사실
도서관에 가보면 여드름 엄청나게 많이난 사람들이
많으니 그사람들과 호흡해서 여드름이 더 생기는것같
아요.. 공기도 혼탁한 거같고.. 집보다 여러모로 불편
한것 같기도하고.. 하지만 집에서는 공부가 안되서..
그리고 오래된 책에서 나는 냄새같은거 있잖아요..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나요... 결론적으로 도서관의
이런 환경들이 피부에 나쁜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도서관은 조용하다보니 소리에 과민반응하게 되고..
신경이 곤두서게 되네요.. 집중력이 생겨서 좋긴하지만..
도서관 환경이 피부에 그렇지 않다면 집에서 도서관까
지 가는길이 문제가 아닐까요? 우선 집에서 도서관까
지는 30 분이 넘어요.. 그럼 왕복 1 시간이죠..
그리고 가는길은 도로변이라 차가엄청 많이 지나다니고
매연에다 자외선까지 영향을 받을거 같아요.. 그냥
실내에 있으면 자외선 별로 안받는데.. 그리고 날씨도
춥고.. 피부가 까칠까칠해지죠.. 도서관 가는길도
피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나요? 그리고 진짜로
도서관에 갔다오면 피부가 나빠지나요?
전 나빠지는데..
그리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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