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 따님이 여드름이 벌써 생겨 놀라셨나봅니다.
여드름은 분비된 피지가 각질이나 여러가지 노폐물에 의해
모공이 막히게 되면 정체되어 있다 세균과 반응하여 나타난 염증 반응입니다.
특히 피지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이면 어느곳에서든지 생겨나
가슴이나 등 부위에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가렵다거나 해서 손톱으로 긁게되면
색소 침착과 흉터가 남기 쉬우므로 주의를 주시는것이 좋겠고요
세정력이 좋은 제품으로 청결을 유지해주는것도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여드름은 체질적인 요인과함께 외부적 상황과 얽혀
일정 기간, 심지어는 폐경기 전까지도 지속 될 수 있으므로
언제 소멸할지 장담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때 그때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적절한 치료로
흉터를 최소화 시키는것이 좋겠습니다.
등 부위에 스케일링이나 필링 치료를 적용하기는 어렵고,
여드름의 원인균이 되는 박테리아를 소멸 시키는
클리어 라이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다거나
피지를 조절하는 약 처방을 받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차분하게 비가 오는 금요일입니다.
내일이면 즐거운 토요일이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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