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를 뚫었을때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것을 두고 켈로이드성 피부라고 합니다.
켈로이드란 몸에 상처가 났을때 이를 아물게 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재생이 이루어 지는데요
이것이 너무 과도하게 이루어져 증식되어 나타나는것이
부풀어 오른 살덩어리 -켈로이드-입니다.
피어싱으로 인한 상처또한 신체는 상처로 인식하기때문에
이렇게 보기 흉하게 살이 과도히 재생되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켈로이드는 체질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 하는데요
특히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은
혹 다른 부위에 수술을 할 경우에도 수술 자국이 남을 우려가 많아서
특히나 얼굴 성형 (쌍꺼풀, 턱성형등..)을 할때엔
신중한 결정과 숙고가 필요합니다.
대개 켈로이드를 치료하는 방법은..
특수한 주사액을 통해 부풀어 오른 조직을 연화 시키면서
차차 크기를 줄여가는 치료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우선 상태에 따라서 1~2주 간격으로 맞게 되며
성급한 기대보다는 꾸준히 치료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깨의 주사자국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듯
귀 부분의 켈로이드도 방치한다고 해서 자연 소멸하지는 않으므로
가까운 피부과의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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