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창 성장이 왕성함에 따라서 호르몬의 분비도 많아지는 사춘기에는
성장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여드름이 극성이기 일쑤 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여드름을 청춘의 꽃 내지는 사춘기의 상징으로 쉽게 생각하여
때가되면 다 나을거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이렇게 방치하거나 함부로 짜게되면 경험하신것처럼
넓어진 모공과 흉터, 자국등으로 예쁘지 않은 피부로 남기 쉬워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 합니다.
또한 소독되지 않은 기구나 손톱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숙달되지 않은 솜씨로 인해 피부를 찢고 염증이 터져 패인 흉터나
넓어진 모공, 검고 울긋 불긋한 색소를 남기기 쉬우니
가급적 피하시고, 간단하게 짜는 치료라도
병원에서 안전하게 받으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여드름은 각질이나 피부 표면의 노폐물에 의해
피지의 배출 통로 격인 모공이 막히고
이에 따라 피지가 고여 나타난 염증 반응 입니다.
따라서 모공을 막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는
세안도 여드름 예방에 좋은 방안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씻게되면 피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유분기마저 빼앗겨
피부는 필요로 하는 유분기를 빠른 시간안에 평소와 같이 유지하기 위해
더욱더 피지를 빨리 분비하게 되고 그 양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것이 만성화 되면 오히려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과도한 세안보다는 하루 2~4회 체온과 비슷한 물로 씻어 주시고,
세안 후에는 유분기가 적어 사용감이 산뜻한 제품 사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주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과 피지를 녹여 배출하는 스킨 스케일링이나
많이 곪아버린 여드름을 짜지 않고 가라 앉히고
여드름의 원인균이 되는 박테리아를 소멸시키는 클리어 라이트 치료로서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학생이시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치료 받기가 곤란하시다면
상태를 파악하는 진료 후 피지를 조절하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제품을 처방 받는것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모두들 들떠있는 분위기 입니다.
멋진 성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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