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드님 눈밑에 물사마귀가 나셨다고요?
사람들이 흔히 물사마귀라고 부르는 것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전염성연속종입니다
이 병은 물사마귀가 있는 사람과 직접 접촉하여 전염되며 신체 한곳에 일단 생기면 온몸으로 연속해서 번져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즈음 소아들이 많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잠복기는 2주에
서 2개월로 주로 소아의 얼굴 및 몸통에서 발견됩니다. 많은 병변들이 6∼9개월의 기간 내
에 없어 질 수도 있지만 수년간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렵다고 자꾸 긁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하면 나중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한 두 개 생기면 자꾸 번져 얼굴이나 몸등 온몸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몇 개 안될 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사마귀는 대개의 경우 자각 증상이 없으나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사마귀는 분산되어 나타나며 피부색을 띠거나 분홍색으로 융기되어
왁스 모양을 보입니다. 직경 1∼5mm의 크기로 자세히 보면
중심부가 배꼽처럼 함몰된 것이 특징입니다.
물사마귀를 떼어 내거나 짜내보면 하얀 알갱이가 나오는데
이것도 세포와 바이러스로된 세포질 덩어리입니다.
치료는 피부과에서 소독된 도구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피가 약간 나고 딱지가 진 후 며칠 후면 완치됩니다.
재발 가능성이 있고 온몸에 번질 수도 있으므로 다시 생기면
생기는 즉시 제거하여야 합니다.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 치료를 받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춥고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되세요
*예인무료상담 080-70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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