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인데 12월초경 전염성홍반이라고 해서 얼굴및 팔 다리가 얼룩덜룩 붉은색 이었습니다. 소아과에서 바이러스 감염이니 그냥 놔두라고 해서 별다른 치료 없이 일주일 되니 그 증상은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조금만 덥거나 춥거나 목욕할때, 운동할 때, 저녁이 되어 피곤한 듯하면 얼굴이 많이 빨개 집니다. 또 요즘은 작은(아주 작아 점같은) 좁쌀 같은 뾰루지가 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낮에는 그런대로 괜찮아서 병원에 안가는데 저녁만 되면 심하게 빨개 집니다.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지켜봐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볼에만 붉은 색 핏줄이 보입니다. 이게 모세혈관 확장증 같은 것인가요? 어른같이 치료를 해 줘야 하는지 그냥 좀 더 지켜봐야 하는지 긍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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