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1일 결혼예정인데요...2월17일에 야외촬영 예정이구요...
몇개월전부터 얼굴에 열이 자꾸 나더니 여드름이 한꺼번에 좁쌀처럼 솟아나 한약방에 약을 먹으며 피부관리실을
다니며 얼굴에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치료해왔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좁쌀처럼 양쪽볼에 여드름이 있는데요...피부관리실에서는 비타민크림 같은걸로 여드름을 올라오게 해서 제거하는 치료를 해왔는데 지금 그걸하면 여드름이 올라오는 시기가 결혼식날과 맛물려 지금보다 더 않좋은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여드름치료가 아닌 맛사지만 해줍니다.
문제는 좁쌀같은 여드름이 하나둘씩 자꾸 크고 빨갛게 올라와 어떤건 한참만에 피곪음을 내고 터지기도 하고 어떤것은 한참동안 볼록 뛰어나온 상태로 있곤합니다.
얼마전 이마에 하나 볼에 하나 그렇게 올라와서 짯더니 검게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져서 지금 얼굴상태는 화장만 하면 여드름 흉터도 왠만큼 커버 되고 오돌도돌 올라온 여드름도 몇개 안되서 결혼이나 야외촬영시 무리가 없을듯한데.... 다른쪽볼에서 또 하나가 아프고 빨갛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결혼식도 야외촬영날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그날 여드름이 빨갛게 올라온채로 하게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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