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공은 피지가 바깥으로 분출되는 통로와도 같은 존재 입니다.
하지만 노폐물이나 각질이 쌓여 이런 통로격인 모공을 막아버린다면
달리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된 피지는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여드름이나 블랙헤드등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지성 피부는 여드름으로 인한 후유증과도 같이 모공이 넓어져있거나
분비되는 피지량을 소화해내기 위해 모공이 자연스레 넓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지요
여드름은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세안도 중요하지만
이는 미온수로 하루 2~4번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너무 자주 씻게되면 피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유분기마저 빼앗겨
피부는 필요로 하는 유분기를 빠른 시간안에 평소와 같이 유지하기 위해
더욱더 피지를 빨리 분비하게 되고 그 양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것이 만성화 되면 오히려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과도한 세안은 자제 하시는것이 좋겠고,
세안 후에는 오일 프리의 제품 사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주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지 조절제에 관한 처방은 상태를 고려한 투여량과
휴약 기간등을 정확히 하여야 하므로
진료 후 처방 받는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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