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쯤 부터 얼굴에 평범해 보이는 뾰루지가 한개 났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오늘 아침에 면봉으로 나름대로 수술(?)을
했는데 ㅡ.ㅡ;;
처음부터 약간의 피가 나오고, 하얀 고름 같은 것이 아주 조금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까만 무엇인가가 톡! 튀어나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뾰루지처럼 터지면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뺨에 붙어 있어서
누르면 쏙 들어가고
다시 면봉을 갔다대면 톡 튀어나오고..
행여나 독이 올라서 흉이라도 질까봐 더이상 손은 대지 않고
동네 피부과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 부위의 모공이 좁아서 좀 찢고 짜내야 한다고 하시기에
얼굴의 흉이 좀 걱정이 되서 그냥 돌아왔는데요..
찢고 짜는 방법밖에 없는건지
그리고 이 뾰루지의 정체는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얼굴에 난 것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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