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의 성인남성입니다. 고등학교(약 18세경)부터 사타구니 주변이 자주 가려워서 긁은뒤, 고름도 나오고, 냄새두 나구, 특히 여름이면 팬티에 고름이 묻어 냄새두 심하게 났습니다. 연고를 자주 발랐는데 내성이 생겨 그런지 증상이 가라앉지 않구, 현재는 주변이 시커멓게 되어있습니다. 여름철 땀이 나면 자주 가렵고, 고름이 심하지는 않으나, 항상 축축히 젖어있어, 활동하기에 찝찝한 면두 있습니다. 약 15년 이상동안 여러 사정으로 방치해 있는데, 결혼후, 또는 앞으로 생활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은지요? 내원진찰후 알려주시는게 최상이오나, 유사 사례를 기초로 진단및 처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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