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드름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적절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내에 정체 되어있다가 피부진피로 흘러들어
염증반응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여드름은 얼굴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지선이 분포한 곳은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앞가슴과 등, 어깨, 목은 여드름이 잘 생기는 호발 부위입니다.
몸의 피부는 얼굴 피부에 비해 두껍고 재생력이 떨어져
흉터가 남기 쉬우며 치료역시 가벼운 박피치료인 스켈링보다는
여드름 원인균을 파괴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클리어라이트치료를
주 2회 4-5주 정도 반복하여 치료하게 되며
상태에 따라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등에 사라지지 않는 몽오리는 상태를 보는 진료 후 정확한 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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